본문 바로가기

2018/05/23

[맛집] 교대역 스시나인 밥안먹고 야근하면 너무서럽다. 그래서 오늘은 또 다른 야근자와 함께 무려 스시집에.. 스시나인! 나름 단골집이다. 교대역 12번출구 안쪽 블럭에 위치해있고, 대성학원 근처이다. 조아여... 왜냐? 한라산♡♡♡♡♡♡♡ 소주를 파는 스시집♡ (오늘은 음주야근은 하지 않았다) 메뉴소개 모듬초밥과, 회덮밥을 시켰다. 에피타이저 계란찜 호록 샐러드 호록(땅콩소스맛, 완전내취향♡_♡) 회덮밥 비주얼 좋고. 맛좋고. 사진에 좀 작게나온듯. 짱큰 그릇에 나온다. 내꺼다내꺼 모듬초밥 난 .... 계란말이 초밥이 젤로 조으당.. 이거슨 시키지도 않았는데 항상 나오는 우동! 오뎅 존맛 ㅜㅜ 국물 짱맛ㅜㅜ 별점드림미다. 서비스 : ☆☆☆☆☆ 맛 : ☆☆☆☆ 가격 : ☆☆☆☆ 방황하지말고 찾아주세여. 스시나인스시나인. 더보기
[1회] 프롤로그 # 2017년 3월 어느 따스한 봄날엠씨정과 오언니는 그 날에도 여김없이 퇴사를 꿈꾸며 하루를 버티고 있었습니다...그 당시 '영수증'이라는 팟캐스트 방송이 굉장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었죠. '우리의 직업을 살려서 방송을 하고 싶다..!'★유레카★ 추진력 만땅이던 오언니는 연수원 시절 다른 반에서 열띠미 공부하고 있었던 서집사님과그저 놀기만 했던 엠씨정 사이에 다리를 놓아주었습니다. # 팟캐스트 단톡방 신설오언니, 엠씨정, 서집사의 단톡방이 신설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집사님이 너무 재밌었습니다.아 왜 이 분을 이제야 알게 된 걸까...?!?!! 라며 통탄을 금치 못했지요.이 .. 더보기
[책사랑] 내가 남자로 태어났더라면! - 82년생 김지영 & 맨박스 내가 남자로 태어났더라면! - 82년생 김지영 & 맨박스[독서광(진짜?!)인 MC정이 여러분들께 책을 추천하면서 독후감을 소개하는 코너!] (경고) 쓸떼 없이 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아 이건 뭐지..? 라고 생각이 드신다면 그 순간 뒤로 가기 클릭...(또르르...) * 두 권의 책을 함께 읽으시는 것을 강. 력. 하. 게. 추천드립니다. “지금 내 인생에서 성별만 바뀌면 내 삶은 어땠을까? 나도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 다음 생에는 남자로 태어났으면 좋겠어!” 슬프게도 나는 일을 시작하면서 저 말을 자주 내뱉는다(아주 생각 없이, 어떤 때는 매우 진지하게). 사실 난 내 성별이 ‘여’라는 점에 별 불만이 없었다. 학창시절에는 남자 아이들보다 운동도 잘 했고, 체력도 좋았으며, 공부도 열심히 했다. 그.. 더보기